어깨·관절경 클리닉

어깨에는 4개의 중요한 심줄 ( 극상건, 견갑하건, 극하건, 소원건 )이 있습니다.
이 4가지 심줄을 회전근개라고 합니다.
어깨를 360도 돌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불행하게도 외상 없이도 파열이 됩니다.

회전근개 파열

어깨에는 4개의 중요한 심줄 ( 극상건, 견갑하건, 극하건, 소원건 )이 있습니다.
이 4가지 심줄을 회전근개라고 합니다.
어깨를 360도 돌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불행하게도 외상 없이도 파열이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어깨의 통증이며 팔을 들어올릴때와 누운 자세에서 잘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진단은 진찰, 방사선 촬영, 초음파 MRI를 시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일차적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근육 강화운동,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 합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에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석회성 건염

어깨를 돌려주는 힘줄에 석회가 침착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어깨의 통증인데 통증이 심하여 응급실에 내원 할 정도로 심하기도 합니다.
진단은 단순 방사선 검사로 대부분 확인되며 감별진단을 위하여 초음파, MRI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는 병의 자연경과를 고려하여 우선 보존적 요법의 치료 ( 냉 / 온 찜질,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를 시행하고, 호전이 없거나 반복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주사를 이용한 세척, 관절경을 이용한 제거술 등을 시행합니다.

석회성 건염

유착성피막염 ( 오십견 )

어깨의 제일 깊은 곳에는 관절낭 ( 주머니 )이 있습니다.
관절낭은 원래 얇고 유연한 조직인데 이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쪼그라드는 병입니다.
오십대에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 이라고도 하고 관절낭이 쪼그라들고 주위 심줄과 달라 붙어 얼음처럼 굳어서 유착성 피막염, 동견관절 이라고도 합니다.
증상은 세수할 때 머리감을 때 뒷목에 손이 안닿고 뒤 호주머니에 손을 넣을 수 없습니다.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는 동작도 어렵습니다.
진단은 증상과 진찰 소견으로도 가능 하지만 감별진단을 위한 단순 방사선 검사, 초음파, MRI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는 약물요법, 물리치료요법, 운동 요법을 시행 하며 관절 내 주사치료 및 도수조작을 시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존적 요법의 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는 수술을 통하여 쪼그라든 관절낭 유리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유착성피막염 ( 오십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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