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자주하신 질문들

수술의 기술, 기기의 발달 등으로 인공관절 수명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기기의 상태를
체크 하는 것도 수술 후 관리의 중요한 사항입니다.

  • Q.인공관절 수술의 수명은 어느 정도 인가요?

    A.수술의 기술, 기기의 발달 등으로 인공관절 수명은 점차 증가 하고 있습니다.
      조사 방법, 대상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약 10년에서 15년 내외로 알고 계시면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그러면 10년에서 15년 마다 교체를 해야 하는가 다시 물어보시는 환자, 보호자분들이 계십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한번 수술로 대부분 평생을 지내 실 수 있습니다.

  • Q.인공관절 수술하고 집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A.수술하고 집에서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샤워는 주치의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하시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침대, 소파, 식탁을 사용하시고 방바닥 생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행기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가구를 재 배치하고 환자가 다니시는 바닥에는 전기선등 걸리는 것이 없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Q.무릎 관절염의 치료방법에서 인공관절 전치환술외의 다른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무릎 관절염(주로 퇴행성)의 치료 방법으로서는 크게 수술적 치료 방법과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요법, 약물 요법, 물리치료 요법, 관절 내 주사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충분히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적인 치료 방법은 관절염의 진행정도, 환자분의 연령, 건강상태, 통증의 정도를 고려하여 환자분에 맞는 방법을
      선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외의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서는 관절세척 술, 미세골절 술, 세포이식 술, 절골 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 Q.인공 관절 수술을 하고 어떻게 관리 해야 하나요?

    A.수술 후에는 인공 삽입물에 나쁜 영향이 안미치게 관리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우선 일상 생활에서는 침대, 소파, 식탁, 양변기를 이용한 서양식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양반다리 자세, 쪼그려 앉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 수영,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하는것도 매우 중요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 하여 기기의 상태를 체크 하는 것도 수술 후 관리의 중요한 사항입니다.

  • Q.인공관절 수술 후 간병은 어떻게 하나요?

    A.환자분들의 건강상태와 수술 후 회복 정도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
      전반적으로 수술 당일은 환자분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전문간병인(보호자 가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수술 후 1-2일에는 보행과 관절운동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는 시기이며, 수술 후 3일째부터 보행과 관절운동을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수술 후 1-2일까지만 간병인이 계시면 환자분이 편안하실 수 있으며, 수술 후 3일째 부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간병인 없이도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 Q.무릎의 인공관절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

    A.아닙니다.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릎의 인공관절 치환술은 무릎 질환 치료의 마지막 단계에서 시행 하는 방법입니다.
      방사선 사진 상 많이 진행된 관절염이 있더라도 적응 하고 일상생활의 지장이 없는 분들도 계십니다.
      비수술적 치료(생활 조절, 운동 요법,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를 충분히 한 후에도 무릎 질환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 (통증, 활동제한, 삶의 질 저하)이 있는 경우
      시행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Q.나이가 많으셔도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 한가요?

    A.최근 5년간 저희 병원에서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하신 분들의 평균 나이는 70.5세 입니다.
      제일 나이가 많으신 분은 86세 이시었습니다. 나이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통증의 정도, 관절의 상태에 따라 전신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수술을 시행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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