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 클리닉

퇴행성 관절염 이라고도 합니다.
뼈가 맞 닿는 부위의 관절 면이 닳고 헐고 뼈가 자라고 (골근)근육의 약화가 초래되는 질환입니다.
중년이후의 분들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며 무릎관절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발생 하는지?

골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은 과거의 골절, 인대 손상, 반월상 연골의 손상들으로 발생 하는 경우 있을 수 있는데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원래 많이 알려져 있는 원인으로는 기계적 요인, 예를 들면 체중, 휘어져 있는
무릎 등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 호르몬의 영향으로 노화 등의
다양한 원인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어떤 과정에 의해서 악화 되는지?

처음에는 관절면의 연골( cartilage )이 탄력성을 잃어 외상을 받거나 무리하게 사용하면 손상 받게 됩니다.
이런 정도와 시기는 개개인의 유전적 요소, 외상, 호르몬의 영향 그리고 외상의 유무등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연골이 탄력성을 잃고 손상이 진행되게 되면 연골 밑의 뼈가 딱딱해지고, 뼈가 자라는 현상이 생기게 되어 곡극( spur )을 형성 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뼈 밑부분에 구멍이 형성되어 골낭종( subchondral cyst )이라는 것을 형성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활액막의 염증을 동반하게 되고 이런 염증 반응으로 싸이토카인( cytokines )같은 효소들이 분비되어 관절의 파괴가 더욱 악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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